-
목차
줄넘기!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하려면 생각이 많아집니다.
그런데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운동입니다.
살도 빠지고, 체력도 늘고, 리듬감까지 생기고
무엇보다 짧은 시간에 땀을 쫙 빼주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입니다.
아래에서 줄넘기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한 루틴을 공개합니다.
줄넘기! 왜 이렇게 어색하고 어려울까?
줄넘기는 단순한 전신운동이지만
생각보다 많은 협응 능력과 리듬감이 필요합니다.
- 양팔로 로프를 돌리는 동작
- 점프 타이밍
- 중심 잡기
- 복부 힘주기
- 착지 시 무릎 충격 흡수
※ 이렇게 많은 행동이 겹쳐지니까 생각보다 힘듭니다.
줄넘기와 친해지는 첫 걸음, 이렇게 시작!
1단계 : 줄 없이 연습하기(에어 줄넘기)
- 손에 줄넘기가 없으니 긴장도 덜하고, 무릎 부담도 적고, 리듬만 익히기에 딱 좋습니다.
※ 하루 1~2분씩만 점프+손목 돌리기 동작을 해보기시 바랍니다.
2단계 : 줄넘기 없이 30초씩 끊어서 반복!
- 에어 줄넘기 30초 → 휴식 30초 x 3세트
- 가능하면 음악에 맞춰 해보면 더욱 재미
- 발끝으로 가볍게 뛰는 연습을 반복
※ 이게 익숙해지면, 줄이 있어도 부담이 덜 해집니다.
3단계 : 진짜 줄넘기 시작! '넘는 횟수'보다 '감각'이 먼저!
- 줄이 발에 걸려도 신경 끄기
- 줄 없이 연습했던 리듬을 유지
- 손목으로 돌리고, 발끝으로 톡톡!
- 처음에 10개 성공도 충분!
※ 줄에 걸리는 건 당연하니까 "실패" 말고 "당연"
초보자를 위한 '줄넘기와 친해지는 미션'
주차 미션 내용 목표 1주차 줄 없이 에어 줄넘기 매일 2분 몸의 리듬 익히기 2주차 진짜 줄넘기 10개 성공 도전 줄 넘는 감각 익히기 3주차 줄넘기 30초 x 3세트 반복 체력 적응 시작 4주차 1분 넘기 도전 or 총 100개 도전 루튼 진입 시도 ※ 처음 1~2주는 운동보다는 '놀이' 처럼 접근해봐요.
줄넘기가 익숙해지면 이런 변화가 찾아옵니다.
- 계단 오르는게 덜 힘들어 집니다.
- 하루 중에 땀 흘리는 시간이 생깁니다.
-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생깁니다.
- 리듬감이 생겨서 걷는 것도 경쾌해집니다.
- 무엇보다 "나도 운동하는 사람이구나" 하는 자신감이 생깁니다.
※ 매번 처음은 힘들지만, 일단 줄넘기와 친해지면 금방 자신감이 생깁니다.
※ 한 번 "10초만 해보자" 하고 시작하면 어느새 줄넘기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