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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 호르몬 '코르티솔' 많이 들어보셨나요?
"자고 일어났는데 피곤하고...오래 잤는데도 피곤한데?"
혹시! 단순 수면 부족이 아니라, 몸속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
그 중심에는 스트레스 호르면 '코르티솔'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
그럼 아래에서 코르티솔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코르티솔? 우리 몸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?
- 코르티솔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입니다.
- 원래 코르티솔이 역할은 외부 스트레스에 대응해 몸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- 또한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고,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.
- 그런데 문제는 장기간 높게 유지될 경우입니다.
-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, 수면이 부족한 상태가 이어지면 코르티솔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갑니다.
코르티솔 수치가 높을 때 생기는 증상은?
- 아침에 일어나도 피로감이 계속됨
- 불면증이 생기거나 자주 깨는 증상
- 배에만 집중적으로 찌는 뱃살
- 쉽게 짜증나고 예민함
- 면역력 저하
코르티솔을 낮추는 6가지 생활 습관
1. 아침 햇빛 15분 쐬기
- 자연광은 코르티솔을 정상 리듬으로 되돌려주는 데 효과적입니다.
2. 하루 20~30분 걷기
- 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코르티솔을 안정화시키는 데 좋습니다.
3. 규칙적인 식사
- 코르티솔은 혈당 변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.
4. 취침 전 1시간은 '디지털 디톡스'
-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합니다.
5. 마그네슘, 오메가3 섭취 늘리기
- 스트레스 완화와 호르몬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.
6. 명상 및 복식 호흡
- 하루에 단 3분이라도 눈을 감고 호흡법에 집중하시면 좋습니다.
코르티솔을 올리는 않좋은 습관
1. 과도한 커페인 섭취
-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분비를 자극
2. 밤늦게까지 야식
- 소화에 에너지를 쓰게되서 취침이 어려움
3. 수면 부족 or 수면의 질 저하
- 수면을 잘 못하면 아침에 코르티솔 수치가 상승
코르티솔을 관리하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
- 처음에는 "어?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데?"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.
- 하지만 2~3주 꾸준히 실천하면 분명히 몸이 반응합니다.
- 피로가 줄어듬, 잠이 깊어짐, 마음이 차분해짐, 배가 조금 들어간 느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