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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,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고 있지?"
이런 생각을 했을 때,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이미 수분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.
갈증이 나기 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이 생각보다 우리 건강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.
그럼 아래에서 물 마시는 루틴부터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.
몸은 수분이 부족해서 말라가고 있는데, 우리가 잘 모르는 이유?
- 우리 몸의 60~70%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- 하지만 그 물은 매일매일 땀, 숨, 소변, 대사작용을 통해 계속 빠져나갑니다.
- 갈증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었고, 만성적인 수분 부족 상태가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.
- 수분이 부족하면 몸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.
※ 이유 없는 두통이나 피로감, 입이 자주 마름, 집중력 저하, 피부 당김 또는 트러블, 배변 활동 불규칙
하루 물 섭취량, 정말 2리터가 정답일까?
- 사람마다 필요한 수분량은 다르지만, 일반적으로 체중(kg) x 30~35ml 정도 권장합니다.
- 예를 들어 체중이 60kg 성인은 하루에 1.8~2.1L 정도가 적당합니다.
- 하지만 중요한 건 '양'보다 '루틴'입니다.
- 한번에 몰아서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 훨씬 효과적입니다.
초보자도 가능한 하루 수분 루틴표
시간대 마시는 타이밍 추천 양 이유 기상 직후 공복에 물 한 잔 200ml 장운동 및 체내 순환 도움 오전 중 집중력 떨어질 때 250ml 피로감 완화 점심 식사 전 식욕 조절 150ml 과식 방지 오후 중간 커피 대신 물 250ml 이뇨작용 대비 운동 전후 땀 배출 보완 300~500ml 수분 손실 회복 자기 전 소량의 물 100ml 탈수 예방, 과도한 양은 X ※ 이 루틴표를 지키면 하루 1.2~2L 정도는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.
꼭 '물' 만 마셔야 하나?
음료 수분 대체 가능? 주의사항 허브차 ㅇ 무카페인일 경우 좋아요 보리차 ㅇ 무설탕/무첨가일수록 좋아요 커피 △ 이뇨작용으로 수분 손실 우려 탄산수 △ 당 함량 확인 필수 이온음료 △ 나트륨, 당 과다 섭취 주의 과일주스 △ 생과일 위주 OK, 주스는 제한 필요 ※ 순수한 물이 가장 이상적이지만, 물 70%에 대체 음료 30% 비율로 접근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.
수분이 충분해지면 달라지는 것?
- 하루 2~3일만 루틴을 지켜도 몸이 확실히 반응합니다.
- 피부, 피로감, 기분이 특이 먼저 달라집니다.
※ 아침에 개운하게 눈이 떠짐, 구강 건조 줄어듬, 피부가 덜 당김, 메이크업 밀착도 증가, 감정 기복 완화, 집중력 향상
- 그냥 '물 섭취'가 아니라 몸의 리듬을 살리는 첫걸음 입니다.
물 한 잔으로 바뀌는 하루, 지금 바로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.
- 건강을 위한 습관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.
- 오늘 하루, 물 한 잔부터 시작해보는 것,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.
- 핸드폰 옆에 텀블러 하나 두기, 커피 마시기 전 물 한잔 마시기를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