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목차
2026년에 부모급여·아동수당이 꽤 크게 바뀌어요.
헷갈리지 않게 “얼마, 언제, 누가, 어떻게 받는지”만 쏙 뽑아서 정리해 줄게요.
1. 한눈에 보는 2026년 변화 핵심 3줄 요약
- 부모급여 인상
- 2025년: 0세 100만 원 / 1세 50만 원
- 2026년: 0세 120만 원 / 1세 60만 원으로 인상 예정 (보편 지급)
- 아동수당 연령 확대
- 2025년: 만 0~7세, 월 10만 원
- 2026년: 만 0~8세(96개월 미만), 월 10만 원 – 초2까지 1년 더 받음
- 아동수당, 지역 따라 월 최대 13만 원까지
- 수도권 기본 10만 원, 비수도권·인구감소지역은 추가 지원으로 최대 13만 원 수준까지 확대 예정
⚠️ 이 내용은 2025년 11월 기준 예산안·정부·공공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리라, 국회 확정 과정에서 세부 내용이 일부 바뀔 수 있어요.

2. 2025년 vs 2026년 부모급여·아동수당 비교표
구분 2025년 2026년 부모급여 월액 0세 100만 원 / 1세 50만 원 0세 120만 원 / 1세 60만 원 부모급여 대상 만 0~1세 (24개월 미만, 소득 무관) 동일(만 0~1세, 보편 지급) 아동수당 연령 만 0~7세(만 8세 생일 전달까지) **만 0~8세(96개월 미만)**로 1년 확대 아동수당 기본 금액 전국 월 10만 원 기본 월 10만 원, 일부 지역 추가 지원으로 최대 13만 원
3. 부모급여 2026년 버전, 이렇게 달라져요
3-1. 대상과 기간
- 대상
- 만 0세~1세(출생~24개월 미만) 아동
- 부모·보호자의 소득·재산과 무관하게 전 계층 보편 지급
- 기간
- 아이 만 0세·1세에 해당하는 24개월 동안 매달 지급
- 해외 장기 체류 등 일부 예외 상황을 제외하고 지속 수령 (기존 제도와 동일)
3-2. 지급액 변화
- 2025년:
- 만 0세: 월 100만 원
- 만 1세: 월 50만 원
- 2026년부터:
- 만 0세: 월 120만 원
- 만 1세: 월 60만 원
→ 첫 해(0세)에 연 1,440만 원, 두 번째 해(1세)에 연 7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.
3-3. 어린이집 보내도 받을 수 있나?
- 어린이집·유치원을 이용하면 보육료 바우처가 먼저 적용되고,
남는 금액은 현금으로 부모 계좌에 입금되는 방식이에요. - 즉, 집에서 돌보든 어린이집을 보내든 총지원액은 비슷하지만, 현금 비율만 달라지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쉬워요.
3-4. 부모급여 vs 아동수당, 동시에 받을 수 있을까?
- 가능합니다.
- 부모급여: 만 0~1세 영아 집중 지원
- 아동수당: 더 넓은 연령대(2026년부터 만 8세 미만) 기본 지원
- 두 제도는 서로 다른 목적의 수당이라 중복 수령 가능하다고 안내되고 있어요.
4. 아동수당 2026년 버전, 달라지는 포인트
4-1. 연령이 ‘만 8세’까지 확대
- 지금(2025년): 만 7세 이하 아이가 매달 10만 원 받음
- 2026년부터: **만 8세 이하(출생 후 96개월 미만)**까지 확대
- 초등학교 2학년까지 더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에요.
예를 들어
- 2018년생 아이(2026년에 만 8세)는 2025년까지는 대상이 아니었지만,
2026년에는 다시 1년 더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구조라는 설명이 많이 나와요.
4-2. 금액은 기본 10만 원, 지역 따라 최대 13만 원
- 기본 금액: 전국 공통 월 10만 원 유지
- 지역 추가 지원(예정)
- 수도권: 기본 10만 원
- 비수도권: 5천 원 정도 추가해 10만 5천 원
- 인구감소지역: 현금·지역사랑상품권 등 포함해 11~13만 원 수준까지 확대
- 지자체별로 지급 방식·금액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,
실제 거주지 시·군·구 공지를 꼭 확인해야 해요.
4-3. 신청 방법 & 지급일
- 신청처
- 주민센터 방문
- 온라인: 복지로, 정부24
- 지급일
- 통상 매월 25일 전후 지급
- 중요 포인트
-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인정되기 때문에,
늦게 신청할수록 손해가 생겨요.
-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인정되기 때문에,
5. “우리 집은 얼마나 받는 거야?” 상황별 예시
① 2026년 1월생 아기 (첫째)
- 부모급여
- 2026.1월 ~ 2026.12월: 매달 120만 원
- 2027.1월 ~ 2027.12월: 매달 60만 원
- 아동수당
- 출생 직후부터 만 8세 되기 전까지 매달 10만 원(지역 따라 10만~13만 원)
→ 첫 두 해에는 부모급여 + 아동수당 동시 수령, 이후에는 아동수당만 계속 받는 구조.
② 2020년생 초등학생 (2026년에 만 6세)
- 2025년: 이미 아동수당 대상 (만 0~7세)
- 2026년: 연령 상향으로 그대로 대상 유지,
만 8세가 되는 해까지 계속 아동수당 수령 가능.
③ 이미 2025년에 만 7세가 된 아이
- 2025년까지는 아동수당 대상이지만,
- 2026년에 만 8세를 넘어가는 경우라면, 연장 혜택은 제한적일 수 있어요.
→ 실제 대상 여부는 **아동의 출생월과 ‘만 나이 기준 96개월 미만인지’**로 판단되니,
주민센터에서 개별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.
6. 부모급여·아동수당,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
- 출생 후 60일 이내에 한 번에 신청하기
- 출생신고 + 부모급여 + 아동수당을 같이 신청하면 가장 편해요.
- 신청은 빠를수록 유리
- 부모급여는 일부 기간 소급이 가능하지만,
-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이라 늦으면 그만큼 못 받는 기간이 생김.
- 지역 추가 지원 꼭 확인
- 아동수당·출산장려금·출산축하금 등은 지자체별로 금액이 크게 다름.
- 부모급여·아동수당·첫만남이용권·지자체 수당은 대부분 중복 가능
- 각 제도 성격이 달라서 하나 받는다고 다른 걸 못 받는 구조가 아님.
- 부모급여 인상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