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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바쁜 도심 속에서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
가을, 서울은 더없이 아름답습니다.
낮에는 한강 노을을 바라보고, 밤에는 고궁의 불빛을 거닐며,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까지.
오늘은 하루 만에 서울에서 가을의 낭만을 200%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.

🎆 1코스: 서울세계불꽃축제 (25.09.21)
서울 가을을 대표하는 가장 큰 축제, 서울세계불꽃축제!
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팀까지 참여해, 도심 속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입니다.👉 꿀팁: 한강공원 자리는 일찍 가야 확보 가능!
👉 사진 포인트: 63빌딩과 불꽃이 함께 담기는 앵글
🌇 2코스: 선유도공원
낭만적인 한강 노을 명소로 꼽히는 선유도공원.
에디터와 사진가들이 사랑하는 포인트로, 노을빛이 강 위에 비치는 순간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입니다.👉 산책하기 좋은 시간: 오후 5시 이후
👉 인생샷 포인트: 다리 위 전망대
🌙 3코스: 고궁 야간개장
가을이 되면 서울 4대 고궁이 모두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.
어둠 속에서 은은히 빛나는 경복궁과 창덕궁은 낮보다도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👉 추천: 경복궁 경회루의 야경은 필수 관람
👉 사전 예약: 문화재청 온라인 예매 필수
🚶 4코스: 서순라길
종로에 자리한 서순라길은 조용한 돌담길을 따라 걷는 감성 산책 코스입니다.
낮에는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를, 밤에는 따뜻한 조명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.👉 카페·공방이 많아 구경거리 풍부
👉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
📝 오늘의 코스 총정리
- 🎆 서울세계불꽃축제 → 가을밤 도심 속 축제
- 🌇 선유도공원 → 노을 맛집 산책
- 🌙 고궁 야간개장 → 한국 전통미의 극치
- 🚶 서순라길 → 돌담길 따라 감성 충전
이 하루 코스로, 서울의 가을은 누구보다도 특별하게 기억될 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