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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하며 고정지출에 허덕이는 청년이라면 주목하세요.
매달 월세 20만 원, 총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존재합니다.
그것도 2년 동안이나요.
이 혜택은 2025년부터 상시제도로 전환 예정이라,
신청 타이밍을 잘 잡으면 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아래에서 대상 조건, 신청방법, 자격 요건까지 한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📌 청년월세 특별지원이란?
‘청년월세 특별지원’은 국토교통부 및 복지부가 추진하는 주거복지 정책으로,
무주택 독립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매달 20만 원씩 최대 24개월(총 480만 원)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정책이었지만,
올해부터 상시제도로 전환 예정이라 앞으로도 신청 기회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.
💰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- 지원금액: 월 20만 원 × 최대 24개월 = 총 480만 원
- 지급방식: 신청자 명의 계좌로 현금 직접 지급
- 용도 제한 없음: 실제 월세가 20만 원보다 적더라도 전액 지급 (단, 보증금·관리비 제외)
🕰️ 신청 기간 및 절차
- 신청 기간: 기존에는 한시적 운영 → 2025년부터 상시제도 전환
- 신청 방법: 복지로 온라인 신청 (비대면 신청 가능)
※ 주의: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월세 납부 증빙 자료 제출 필수
✅ 신청 자격 요건 정리
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:
항목 조건 나이 만 19세 ~ 34세 주택 보유 무주택자만 가능 거주 형태 임차 계약 체결 + 독립 세대주인 경우 (부모와 주소 분리 필수) 소득 요건 중위소득 100% 이하 (1인 가구 기준 약 월 200만 원 이하) 재산 요건 총 재산 1억 7천만 원 이하
🧾 준비물 체크리스트
- 주민등록등본 (주소 분리 확인용)
- 임대차 계약서 사본
- 월세 납부 증빙 (계좌 이체 내역 등)
- 본인 통장 사본
-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+ 보험료 납부 확인서
⚠️ 유의사항 꼭 확인!
- 부모님과 주소지가 같다면 탈락될 수 있습니다. 주소 이전 후 신청하세요.
- 중위소득 기준은 매년 변경되니, 신청 전 복지로에서 최신 기준 확인 필수입니다.
- 지원금은 후불 지급이기 때문에, 월세를 먼저 납부하고 증빙해야 합니다.
- 재산 및 소득 조사에 걸릴 수 있으므로, 허위 서류 제출 시 환수 조치됩니다.
🙋 누가 신청하면 좋을까?
- 자취 중이지만 월세 부담이 큰 청년
- 취업준비생이거나 소득이 거의 없는 무주택 청년
- 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는 사회초년생
- 공공임대 외에 일반 원룸·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청년